[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17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까지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 등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전망된다.
내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특히 터널 입구와 출구에서 갑자기 시정이 나빠질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 서해상과 동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내일과 모레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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