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 속 뉴욕증시가 큰 폭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추석을 앞둔 국내 증시도 상승랠리를 펼칠 지 주목된다.
뉴욕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이는 것, 순조로웠던 남북정상회담 등이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전날 박스권 상단인 2320선에서 마감한 가운데 현 수준을 넘을 경우 2370포인트까지 오를 가능성도 제시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51.22포인트(1%) 상승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만6656.98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26일 이후 첫 사상 최고가다. 30개 편입 종목 중에서 홈디포와 쉐브론을 제외한 28개 종목이 올랐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2.80포인트(0.8%)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930.75로 장을 끝냈다. 지난 8월29일 이후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술업종(1.2%), 필수소비재(1.2%), 재료(1.1%) 등이 1% 이상 오르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78.19포인트(1%) 상승한 8028.23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 애플(0.8%)을 비롯해 알파벳(1.5%), 페이스북(1.8%)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했다. 전자레인지 등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를 지원하는 15종의 기기들을 발표한 아마존은 0.9% 올랐다.
미중 간 3차 관세부과가 당초 우려에 비해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라는 평가가 지속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대표 수출주인 보잉과 캐터필러는 각각 0.6%, 2.1% 올랐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중간 무역갈등은 무역전쟁이 아니라 분쟁이라며 실제 경제적 파급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달러는 미중간 무역분쟁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7% 떨어진 93.89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를 앞둔 국내 증시는 상승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미중간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된 것을 바탕으로 남북정상회담 비핵화 논의 진전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수 있다.
다만 미국 대표 반도체주인 마이크론이 호실적 발표와 함께 다음 분기 전망을 기존보다 크게 낮춘 것이 문제다. 또다시 반도체 고점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코스피 지수가 2320선을 뚫을 경우 2370선까지 돌파할 것이라는 기술적 분석도 나왔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선 위치한 2,320포인트 돌파를 시도 중인 가운데 돌파에 성공할 경우 2,370포인트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반등이 장기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애널리스트들이 추세적으로 기업 목표가를 올리는 모습이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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