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연 기자] 올해 대전에서 두 명의 우수숙련기술자가 탄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이병재 본부장)는 지난 17일 대전지역 2명 우수숙련기술자 증서 수여식을 진행 했다.
올해 우수숙련기술자는 전국 51개 직종에 270명 중 최종 66명을 선정했으며, 대전에서는 김용이 대표(자동차정비 분야/카신모터스)와 최창업 팀장(요리분야/유성관광개발(주))이 영예를 안았다.
우수숙련기술자는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산업현장의 생산 업무에 종사하는 기술자를 선정?우대해 사회적 인식제고 및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코자 고용노동부장관이 매년 수여하고 있다.
김용이 대표는 “산업현장에서 기술자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대전에서 더 많은 우수숙련기술자가 나오도록 후배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최창업 팀장(좌측)과 김용이 대표(우측)가 우수숙련기술자 증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대전=김종연 기자 kimstomat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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