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새롭게 단장한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미국 LA 국제공항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전경.(사진=대한항공)
이번 라운지는 6층 일등석 라운지와 5층 마일러 클럽·프레스티지 라운지 등 총 2개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총면적은 1675㎡로 기존 대비 1.27배 확대됐으며, 대한항공 해외 직영 라운지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대한항공은 자연광과 목재·석재 등 따뜻한 질감의 소재를 활용해 동서양의 미감을 조화시킨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각 기법의 회청색 분청사기와 숯가루를 섞은 먹물 붓질, 보름달을 형상화한 달항아리 등 한국적 요소도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일등석 라운지에는 별실 2곳을 마련해 독립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주문형 퍼스널 다이닝 서비스 ‘아라카르트(a la carte)’도 운영합니다.
마일러 클럽 및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오픈 키친 방식의 뷔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컬 크래프트 맥주와 블렌드 커피 등 식음료 서비스와 함께 비즈니스 존, 패밀리 존, 샤워실 등 편의 공간도 갖췄습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고객 수요에 맞춰 해외 라운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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