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손잡고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영어교육 지원에 나선다.
NE능률은 현재 백혈병소아암으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치고 학교로 복귀하는 초중고생 환아 60명에게 온라인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초등 학습 과정에 있는 환아에게는 뉴스기사 형식의 영어학습 콘텐츠 NE Times KIDS(엔이 타임즈 키즈)를 6개월간 제공한다.
중고등 학습 과정에 해당하는 환아에게는 영어 인강 NE클래스 6개월 수강권과 강의 학습에 필요한 영어 교재를 지원한다.
주민홍 NE능률 대표이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학업과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평등한 학습권을 누리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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