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NE능률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의 교육을 돕기 위한 '아이챌린지 교재 후원 협약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아암 환아들의 월령에 맞는 아이챌린지 교재와 교구를 1년간 매달 일정 규모 기부하는 내용이다. 2012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처음 연간 협약을 맺은 이래 7년째 이어지고 있다.
NE능률 아이챌린지는 영유아기 발달 단계에 따라 아이의 개월 수에 맞는 그림책 교재와 교구, 영상 교재가 서로 연동되도록 구성한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다.
NE능률 측은 아이챌린지는 매달 가정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홈스쿨링 교재로 구성돼 있어 반복되는 입원과 치료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아암 환아들이 가정과 병원에서 꾸준히 학습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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