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6년 연속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15일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일조하는 취지로 2013년부터 6년 연속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교육 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5년 간 약 6300명이 콘서트에 참가해 육아 조언을 얻어갔다. 올해도 7월15일과 22일, 8월26일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스마트폰 사용, 성교육 등 부모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육아이슈에 대해 강연한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매 강의 정원은 150명으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한샘은 이밖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생활공간 환경개선 사업에 역점을 두고 월 평균 다섯 가정 및 시설에 쾌적한 공간을 선물했다.
올해는 '여성 가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성 가장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하반기부터는 시설 퇴소 여성 가장에게 자립정책금을 지원한다. 이불, 주방용품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 응원 키트도 제공해 여성 가장의 독립을 도울 계획이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가운데, 올해도 부모토크콘서트를 계속 후원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 받는 한샘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린 '부모, 길을 묻다' 강연에서 양원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왼쪽)이 원홍석 한샘 대외협력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샘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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