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올해 첫 폭염경보 발효…한낮 35도까지 ↑
2018-07-16 11:42:02 2018-07-16 11:42:02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등 폭염특보 지역을 발표했다.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바뀐 지역은 ▲서울 ▲경기 군포·성남·가평·광명·양평·광주·이천·용인·하남·의왕·오산·남양주·구리·안양·수원·의정부·포천·부천·과천 ▲강원 홍천평지·횡성·춘천·화천 등이다. 전라 목포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 기온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 기상청이 발표한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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