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음악 레이블 해피로봇레코드가 새로운 음악 흐름을 주도할 새 아티스트 발굴에 나선다.
8일 해피로봇레코드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오디션 ‘NEW WAVE IN BLUE OCEA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칵스와 솔루션스, 라이프앤타임, 데이브레이크 등의 팀으로 밴드 음악의 표준을 제시해 온 만큼 밴드씬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보겠다는 취지다.
오디션 지원자는 남녀노소, 구성에 상관없이 자작곡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오디션을 통과한 지원자에게는 오프라인 오디션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디션 접수와 관련된 내용은 해피로봇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의 마감은 3월7일이며 이후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비공개 현장 오디션을 3월20일 진행한다.
레이블 측은 "우리는 신선한 음악으로 넓고 다양한 문화를 선보여 왔다"며 "자작곡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음악의 흐름을 제시할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해피로봇레코드 첫 오디션 'NEW WAVE IN BLUE OCEAN'.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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