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한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200원으로 분할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에 460만1649주에서 1억1504만1225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10일이다.
제일기획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활성화를 위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액면분할 결정으로 급등했다. 오후 1시13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1만3000원(4.41%) 오른 3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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