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한화(000880)가 건설부문 가치가 부각될 시점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5일 오전 9시45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2550원(5.85%) 오른 4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국민주택도급사업 공사대금 1억7000만불을 수령했다고 밝혔고, 추가 수금도 예정돼 있어 정체됐던 이라크 사업 재개가 예상된다"며 "한화가 100% 보유한 한화건설은 현재 펀더메털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한데 현 주가에는 가치가 반영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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