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IP 기반 모바일 '프렌즈마블' 오늘 정식 출시
사전예약 17일 만에 예약자 170만 돌파
2017-12-12 14:04:59 2017-12-12 14:04:59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2일 원더피플이 개발한 프렌즈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
 
캐주얼 보드게임 프렌즈마블은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대전(개인·팀 전)이 가능하며 카카오프렌즈캐릭터를 3D로 구현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게임은 17일만에 170만명의 사전예약자가 몰려 프렌즈게임 중 최대 예약 수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프렌즈마블'.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프렌즈마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규 가입 후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랜드마크 뽑기권, 캐릭터 뽑기권 등 다양한 게임용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한다. 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신상 프렌즈이모티콘을 선물한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게임용 루비를 증정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친구들과 온라인에서 대전하며 즐기는 보드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모두 카카오게임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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