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휴젤(145020)에 대해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휴젤은 해외 26개 판매 국가 전체에서 톡신 판매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ROW내 대형국가 인허가가 완료된 후 추가 20~30개국 인허가가 진행 중인데 지속적으로 해외판매가 높아진다면 마진율 유지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미화 연구원은 "보툴렉스 미국 임상 3상 종료가 오는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 종료예정이며 중국은 내년 하반기 임상 3상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 모두 빠르면 2019년 상반기 시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베인케피탈에 인수된 이후 조직 통합을 통한 경영효율화 및 사업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최근 휴젤파마휴젤메디텍의 흡수합병이 제사됐다"며 "이로인해 추후 합리적이고 빠른 의사결정 및 신규사업 진행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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