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에 관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4일 이헌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 10시 이 전 실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헌수 국정원 당시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5월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정원 업무보고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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