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진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10일 신성장기업ㆍ4차 산업혁명 업종ㆍ일자리창출기업 등 미래성장동력 창출이 기대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탑플러스(TOP PLUS+)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총 대출한도 3000억원 규모의 탑플러스 기업대출은 BNK경남은행 정밀신용등급 BB+(8)등급 이상 기업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동일인 최대 50억원으로 일시상환방식과 분할(할부)상환방식 중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기업대출 우대금리는 신용카드 이용액ㆍ종업원 급여 이체액 등 최대 0.9%포인트 감면 받을 수 있으며 상환 방식에 따라 0.3%포인트 이내로 금리가 할인된다.
또 신규유치기업ㆍ주거래유치기업ㆍ기술신용등급T1~T5 등 대출 대상에 맞춰 0.3%~1.7%포인트 감면돼 최대 2.9%포인트의 금리 감면이 가능하다.
정윤만 여신기획부장은 "탑플러스 기업대출은 BNK경남은행이 지역 우량기업에 도움을 줘 상생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이라며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동력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4차산업 혁명 선도하고 고용창출 효과도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10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탑플러스(TOP PLUS+)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BNK경남은행
양진영 기자 cam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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