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진영 기자] SC제일은행은 19일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1%(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구매에 따른 e-그린세이브예금의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28일의 최종 모집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최종 모집액이 100억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 1.7%, 100억원 이상인 경우 연 1.8%, 300억원 이상일 경우 연 1.9%, 500억원 이상일 경우 연 2.0%, 700억원 이상일 경우 연 2.1%가 각각 적용된다.
단, 28일 이전에라도 모집액이 1000억원에 도달하면 이벤트가 조기 종료된다.
12개월 만기인 e-그린세이브예금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그리고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 ‘셀프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셀프뱅크를 이용하면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쉽고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이 가능하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지난 7월과 8월 실시한 1, 2차 공동구매 이벤트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이번 3차 공동구매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이 모일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안정적인 투자처에서 높은 금리 혜택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www.sc.co.kr)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19일,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1% 금리의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SC제일은행
양진영 기자 cam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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