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기 인적자원관리 역량제고 위한 특별세미나
2017-09-19 12:00:00 2017-09-19 12:00:00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 인적자원관리 역량제고를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중진공은 오는 19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인적자원관리 역량제고를 위한 특별세미나’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람의 마음을 뛰게 하는 제품은 기술이 아닌 인문학에서 온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결국 사람이라는 메시지로 중소기업 인적자원 투자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플라톤, 호메로스 등 고전에 얻은 삶의 통찰력을 제시하는 김상근 연세대학교 교수가 ‘인문학의 3가지 질문’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할 예정이다. ‘시 읽어주는 남자’로 대중에게 친숙한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가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계획이다. 
 
구재호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분들이 인문학의 필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중소기업 CEO, 임직원과 HRD 담당자 등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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