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리노스(039980)는 세계적인 캐주얼백 브랜드 키플링(Kipling)이 오는 17일 스타필드 고양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아울렛을 제외한 국내 100여개의 키플링 매장 중에서 롯데몰 동부산점에 이어 2번째로 큰 매장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가족단위의 고객 맞춤형 컨셉으로 꾸며진 스타필드 고양점은 1층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키플링의 가장 기본 제품라인인 베이직(BASIC)부터 마미앤패밀리(MOMMY&FAMILY) 등 다양한 라인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키플링 온라인 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한정판 라인 ‘케이온(KAEON)’의 시즌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플링은 이번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하면서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패밀리족’을 위한 포토존 이벤트인 ‘옐로 카펫(Yellow carpet)’에서는 가방에 달려있는 키플링 마스코트인 ‘몽키’를 60cm의 자이언트 크기로 특별 제작한 ‘자이언트 몽키(Giant Monkey)’와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또 17일 프리 오픈일에는 ‘키플링 정품 파우치’를 증정, 24일 그랜드 오픈일에는 ‘키플링 키 행어’를 증정하는 등 스타필드 고양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플링 스타필드 고양점 매장. 사진/리노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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