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휴젤(145020)에 대해 베인캐피탈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보툴렉스 가치 상승 등이 기대된다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71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인캐피탈 시대의 시작으로 3가지 변화가 예상된다"며 "강력한 파트너쉽으로 보툴렉스 가치 상승, 사상 최초로 배당금 지급 기대, 기존 지배구조 할인 요인 해소 등"이라고 말했다.
이지용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65.3% 늘어날 것"이라며 "2분기 보툴렉스 수출은 154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100% 성장하고 더 채움은 20.0% 늘어난 1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휴젤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77억원과 1086억원"이라며 "메디톡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1791억원과 977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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