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플라스틱, 반덤핑 불확실성 해소…강세
2017-06-27 09:33:09 2017-06-27 09:33:09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이 반덤핑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증권사 분석 속 강세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오롱플라스틱은 전날보다 200원(2.74%) 오른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상무부가 폴리옥시메틸렌(POM) 반덤핑 조사 예비판정을 발표했다"면서 "코오롱플라스틱에게 6.1%의 반덤핑 관세율을 부과한 반면,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KEP), LG화학, 태국업체 등에게는 20~30% 수준의 높은 관세율이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관련 이슈가 코오롱플라스틱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이번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경쟁사에 높은 반덤핑 관세율이 적용되면서 오히려 수혜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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