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빅데이터 기반 종목추천 서비스 '도너츠' 오픈
2017-06-27 10:26:05 2017-06-27 10:26:05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039490)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인 도너츠(DONUTZ)를 오픈 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넛츠란 포털사이트 사용자들이 입력한 검색어, 뉴스, 동영상, 이미지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트랜드를 예측하고 주도주를 포착하는 종목 추천 서비스다. 이 때 각 트랜드를 도너츠에 비유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한 관심 트랜드 순위 및 종목제공, 그리고 리스크, 수익성, 상승확률을 종합한 인공지능(AI) 종목진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SMS와 푸쉬를 통해 추천종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구상회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장은 “최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며 "이를 주식시장에 접목한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키움금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키움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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