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소 시스템이 포함된 리니지M 게임에 대한 심의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오후 1시5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만원(2.77%) 오른 3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시소프트는 장 중 7%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소식과 함께 거래소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이 포함된 리니지M 게임에 대한 심의를 요청해 접수된 상태"라며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은 다음달 5일 이전에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심사 결과 확정시 해당 사실을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11% 넘게 하락했다. 리니지M이 거래소 기능을 뺀 채 출시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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