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공급하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총 1만9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신영은 인천시 남구동 구월동 1139-7번지 일대에 짓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이 지난 2일 개관한 후 3일간 총 1만9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오픈 첫날부터 견본주택에 100여m에 이르는 줄이 끊이지 않았다"며 "견본주택 내부에는 아파트 유닛을 보려는 젊은 신혼부부부터 30~40대 부부, 50~70대 베이비부머 세대까지 다양한 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주거·업무·문화·상업시설을 모두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입지가 인천 행정타운 중심지에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교통 여건 등을 갖췄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규모이며, 업무용 1개동·오피스텔 1개동·주거용 3개동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에 대한 공급이 먼저 이뤄진다. 분양규모는 아파트 ▲전용면적 75㎡ 26가구 ▲84㎡ 298가구 ▲95㎡ 52가구와 오피스텔 29㎡ 단일면적으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28-4·5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2월 말 예정이다.
4일 ㈜신영은 지난 2일 문을 연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총 1만9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사진/㈜신영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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