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홈패션, '엄마에게 편지쓰기' 시상자 발표
2017-05-08 14:17:48 2017-05-08 14:18:38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침구기업 박홍근홈패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제3회 엄마에게 편지쓰기' 시상자를 8일발표했다.
 
엄마에게 편지쓰기는 박홍근홈패션이 편지를 통해 엄마를 기억하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례행사다. 특히 올해는 친정 엄마에서 '엄마'로 대상을 넓히면서 응모자 역시 여성뿐 아니라 남성으로 확대했다. 앞서 지난 3월10일부터 31일까지 편지를 받았으며 특히 남성 참여자가 엄마에게 쓴 편지가 늘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편지쓰기 행사는 부모와 자녀간 공감대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때에 가족간 소통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라는 평가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73명을 선정해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편지와 박홍근홈패션 이불을 선물했다. 대상(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그레이스 모달 침구세트, 우수상(2명)에게는 50만원 상당 미라클 모달 차렵세트, 장려상(20명)과 입상(50명)에게 고급 여름이불을 선물했다.
 
회사 관계자는 "1인 가정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특히 엄마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되새기는 편지쓰기 행사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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