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실전투자대회의 대상종목은 한국투자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해외선물옵션 전 종목(100종목)이며, 총 상금은 1억 1050만원이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각 회차별 2주간 진행된다.
또한, 본인의 매매내역 공개에 동의한 경우 다른 고객들과 체결내역 및 잔고현황을 공유하고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은 고객에게 상금을 제공하는 ‘함께 거래하자 이벤트’, 신규고객 중 신청고객에게 6개월간 타사 수수료를 그대로 적용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태홍 해외투자영업부장은 “기존의 실전투자대회가 일회성으로 그친 것에 비해 이번실전투자대회는 6개월 이상의 장기 이벤트로 운영해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신청은 11월 24일까지 홈페이지와 유선상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외선물·옵션 24시간 안내데스크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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