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이익 성장 모멘텀 재개…목표가 '상향'-한국투자
2017-04-21 08:10:50 2017-04-21 08:10:54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CJ CGV(079160)에 대해 올해 이익 성장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며, 모교주가를 1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화 라인업과 전년 기저효과로 인해 이익 성장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며 "중국 박스오피스도 2분기부터 구조적 성장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터키 법인 실적 역시 올해 첫 반영되며 160억원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1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7%, 38.8% 늘어난 4171억원, 246억원으로 예상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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