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유안타증권은
CJ CGV(079160)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4278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6%, 40% 증가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2분기에는 4월 '분노의질주8', 6월 '트랜스포머5' 개봉효과로 인해 박스오피스 흥행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동사는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은 국내에서 경쟁심화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주가 모멘텀 회복을 위해서는 4DX 성과가 더욱 중요해지는 국면에 진입 중"이라고 언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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