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네이처컬렉션' 100호점 돌파
2017-04-13 15:57:07 2017-04-13 15:57:07
[뉴스토마토 원수경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네이처컬렉션'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말 광화문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4개월만이다. 100호점은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 자이에 오픈했다.
 
네이처컬렉션은 LG생활건강의 브랜드 편집숍으로 더페이스샵과 비욘드, 투마로를 비롯해 CNP차앤박화장품 등 더마코스메틱과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16개 브랜드를 다루고 있다.
 
다양한 제품을 한번에 비교하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선보인 매장으로 번화가와 주택가, 대학가 등 매장 위치와 상권 특성, 주변 여건에 따라 제품과 매장 구성 특성을 달리 하고 있다.
 
이번 100호점에는 뷰티 유투버가 선정한 아이템, 귀차니스트를 위한 아이템 등 MD가 직접 선정한 테마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MD's 컬렉션'섹션을 따로 마련해 인기 뷰티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별 피부 상태를 체크하여 피부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는'스킨 큐레이션 서비스'도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올해 말까지 네이처컬렉션 매장을 전국 26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처컬렉션 100호점 매장 내부. 사진/LG생활건강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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