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여자농구V9정기예금' 연장 판매 실시
지난 21일 출시 3일만에 5000억원 완판돼…5000억원 한도 추가
2017-03-24 14:02:19 2017-03-24 14:02:19
[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우리은행(000030)이 위비 여자농구단 우승을 기념해 출시한 '위비여자농구V9정기예금' 상품을 연장 판매한다.
 
우리은행은 24일 판매한도액 5000억원으로 지난 21일 출시된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3일 만에 완판됨에 따라 5000억원 한도를 추가해 연장 판매한다고 밝혔다.
 
위비여자농구V9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년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금리는 최고 연 1.9%(우대금리 포함)를 제공한다.
 
금리 우대조건은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우리은행 고객등급이 로열등급 이상▲신규 가입금액이 3000만원 이상으로 이 가운데 한 가지라도 충족되면 우대금리 연 0.1%포인트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위비여자농구단에 보내주신 고객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보답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각별한 농구사랑으로 전격적으로 이번 특판예금 추가판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위비 여자농구단 우승을 기념해 출시한 '위비여자농구V9정기예금' 상품을 연장 판매한다. 사진/우리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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