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날보다 890원(25.96%) 떨어진 2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대성산업이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됐다고 공시한 후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이날 오전 9시 거래를 재개한 대성산업은 갭하락 출발했다.
거래소는 아울러 이 사실이 2016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최종 확인될 경우 감사보고서 제출 다음날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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