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29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도 사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370억원이 빠져나간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 펀드에서 상장 지수 펀드(ETF)를 제외하고 890억원이 유출됐다
해외 주식형과 국내 주식형에서 각각 517억원, 80억원씩 줄면서 전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모두 597억원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과 운용 수익을 합친 순자산액은 5770억원 증가한 116조314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와 해외 주식형 펀드는 각각 5020억원, 740억원이 늘었다.
채권형 펀드로는 1932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로는 2조3853억원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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