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인터플래닛' 해외 5개국 출시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서 공개
2017-02-19 15:08:13 2017-02-19 15:08:13
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에서 개발한 우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인터플래닛을 해외 5개국에 소프트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플래닛은 광활한 우주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수준 높은 3차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구 자원이 고갈된 후 우주로 향한 인류의 방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약탈, 방어, 기지 건축, 우주 함선 제작, 행성 탐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특히 DC코믹스와 DC유니버스 스토리를 담당한 해외 유명 작가 데이나 커틴이 모든 시나리오를 집필해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소프트 론칭 대상 국가는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 등 5개국이며 해당 국가의 구글, 애플 양대 앱마켓에 공개한다. 네시삼십삼분은 해당 국가들을 통해 북미, 유럽 등 대륙별 게임에 대한 호감도, 밸런스, 네트워크 안정성 등을 점검해 완성도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정식출시 때는 우주의 주요 거점과 상대의 진영을 점령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인 길드전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 공감할 수 있는 우주와 전략이라는 소재로 글로벌 공략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삼국블레이드에 이어 의천도룡기, 스페셜포스 for Kakao, 활2, 인터플래닛,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에서 개발한 우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인터플래닛을 해외 5개국에 소프트 론칭한다. 사진/네시삼십삼분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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