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카드가 앱카드(FAN) 활성화를 위해 신규가입과 제휴사를 대상으로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카드는 13일 앱카드(FAN) 신규 가입과 제휴사 친구 맺기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 FAN은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서비스와 포인트 등의 혜택을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금융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FAN에 신규 가입 후 앱카드를 5만원 이상 사용하면 3000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신규· 기존 회원 관계 없이 FAN 앱에 포함된 '혜택+(플러스)' 코너에서 제휴사 중 두 곳 이상과 친구 맺기를 하면 제휴사 한 곳 당 500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예를 들어 제휴사 5개와 친구 맺기를 하면 2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최대 5000 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친구 맺기가 가능한 제휴사는 ▲GS리테일 POP서비스 ▲아모레퍼시픽 ▲X-GOLF ▲교보문고 ▲한솔교육 ▲호텔패스 ▲아이파킹 ▲쏘카 ▲FAN툰 ▲FAN매거진 ▲꾸까 ▲카페인 ▲리화이트 등 13곳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FAN은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가입만 해도 여러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FAN 하나로 여러 멤버십은 물론, O2O 등 실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앱카드(FAN) 활성화를 위해 신규가입과 제휴카드사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FAN 플랫폼 출범식에서 사업설명하고 있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모습. 사진/신한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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