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 가운데 하나로 입체적인 그림을 감상할 수있는 3차원(3D) 디스플레이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시장 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소니와 파나소닉 등 IT업체가 3D를 지원하는 평판TV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올해부터 3D 디스플레이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해 오는 2018년에는 220억 달러로 이익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업체들 역시 연간 38%씩 이익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디스플레이서치는 "LCD TV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나 전자간판,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에 탑재하는 소형 디스플레이 등의 시장 규모를 합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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