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장, 2018년 220억 달러규모 '급성장'
美 디스플레이서치, "관련업체 연간 38%씩 이익성장세"
2010-01-06 11:08: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 가운데 하나로 입체적인 그림을 감상할 수있는 3차원(3D) 디스플레이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시장 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소니와 파나소닉 등 IT업체가 3D를 지원하는 평판TV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올해부터 3D 디스플레이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해 오는 2018년에는 220억 달러로 이익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업체들 역시 연간 38%씩 이익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디스플레이서치는 "LCD TV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나 전자간판,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에 탑재하는 소형 디스플레이 등의 시장 규모를 합계했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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