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일본 2위 자동차제조업체 혼다가 2010회계연도(2010.4~2011.3) 자국 내 판매량 목표치를 63만5000대로 제시했다.
5일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일간자동차신문의 보도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혼다의 이같은 목표치에는 정부가 친환경자동차 구매 장려를 위한 보조금을 지급할 경우를 포함하지 않아 보조금 지급이 이뤄질 경우 실제 판매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혼다는 올 회계연도 자국 내 판매량이 최대 66만5000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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