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
한화(000880)는 23일 서울 장교동 본사 대강당에서 이태종 대표이사가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한화가 글로벌 종합 방산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들이야 말로 한화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는 학습형 인재, 일과 조직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갖고 소통하는 인재, 개개인의 다양성과 개성, 자유분방함을 창의력으로 승화시키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오는 2020년 탄약 및 유도분야 국내 1위, 2025년 '글로벌 톱30'이라는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한화를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함께 만들자고 독려했다.
한화는 1974년 방위산업에 진출했다. '혁신적인 디펜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를 비전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선진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갈 창조적 인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사진 가운데)는 1월 23일 서울 장교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6년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미래 방위산업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대표이사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주)한화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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