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에이텍(045660)은 최대주주에게 주당 50원, 일반주주는 주당 100원씩 차등현금배당을 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총발행주식수 1360만주 중 자사주 60만주를 제외한 1300만주에 배당하며, 현금배당 총 금액은 10억9117만1650원이다.
에이텍 관계자는 "주주중시의 경영방침에 따라 주주의 이익극대화 차원에서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며 "향후 사업부와 조직문화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해 작지만 강한 회사로서 주주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텍은 2001년 상장 이후로 결손이 발생한 2007년도를 제외하고 7년 동안 현금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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