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ES’서 현대차 전시관, ‘인산인해’
"150개국 18만명의 관람객과 3800여개 업체 참여"
2017-01-06 10:35:26 2017-01-06 10:35:26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쇼 ‘CES 2017’ 개막 첫날인 5(현지시간) 현대자동차 전시관이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이번 ‘2017 CES’에서 현대차(005380)는 약 510( 169)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1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 3헬스케어 콕핏 1투싼 커넥티드카 1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 웨어러블 로봇 5아이오닉 스쿠터 2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대 등을 공개했다.
 
또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과 미래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는 친환경 이동성, 이동의 자유로움, 연결된 이동성을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으로 제시하며,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하이브리드를 이용한 주·야간 자율주행 시승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가한 현대모비스는 스마트카, 그린카, 부품존 등 3개 전시공간을 나눠 친환경 부품을 전시했다.
 
한편,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이 지난 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5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 CES 2017 150개국 18만명의 관람객과 38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참가자들이 현대차의 VR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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