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KB캐피탈은 5일 한국GM과 제휴 금융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캐피탈은 이번 한국GM과의 제휴 연장을 통해 오는 2018년 말까지 캡티브 캐피탈사로서 한국GM차량의 특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도 준중형 세단 풀 체인지 모델 신형 '크루즈'와 친환경 차량 '볼트' 등 다양한 한국GM의 신차들을 국내 시장에 투입 할 예정이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는 "KB캐피탈은 한국GM과의 연장 제휴 계약 체결로 국산 자동차 금융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한국GM과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 프로그램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캐피탈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한국GM의 제휴 금융사로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KB캐피탈은 5일 한국GM과 제휴 금융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정운기자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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