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신임 사장에 삼성SDS 출신 장화진씨 선임
2017-01-04 18:06:46 2017-01-04 18:06:46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한국IBM은 4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삼성SDS 출신 장화진(사진)씨를 선임했다. 
 
장 사장은 삼성SDS에서 분석 사물인터넷(IoT) 사업팀·스마트타운 사업부·글로벌사업 본부·두바이 주재 EMEAI 지역 총괄 등을 거치며 홈IoT·인더스트리얼IoT·스마트빌딩 등의 솔루션 개발·영업 업무를 이끌었다. 그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장 사장은 "IBM의 코그너티브 솔루션 및 클라우드 플랫폼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강력한 성장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며 정보통신기술(ICT)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리 로다 현 사장은 중국 총괄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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