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올해 9% 상승… 최고가 대비로는 15% 하락
2016-12-31 05:59:45 2016-12-31 05:59:45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국제 금값이 올해 9% 가량 상승했다. 연초 급등한 이후 하반기들어 하락세로 반전됐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6.40달러(0.55%) 떨어진 온스당 1151.70달러로 마감됐다.
 
지난 6월 6일 온스당 1364.90달러까지 올랐던 금 가격은 이후 하락세를 거듭했다. 최고치와 비교하면 15% 가량 내린 가격이다. 
 
지난달 8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 이후 달러화 강세로 금값 하락추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