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명예회장, 시진핑 중국 부주석 환담
2009-12-18 10:09: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중우호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방한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과 조찬면담을 했다.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시진핑 부주석을 만난 박 명예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교류해온 진정한 동반자"라며 "향후 FTA 와 인적교류 확대 등의 논의를 통해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명예회장은 이어 "한중우호협회는 앞으로 청소년 교류사업 등 양국의 우호 및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중우호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 명예회장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류우익 주중국대사, 정준양 포스코그룹 회장, 이희범 STX에너지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