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은 위메이드아이오(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카루스’는 판타지 세계관을 지닌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다.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 등 우수한 그래픽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카루스’는 지난달 30일 최초의 부스트 서버 ‘토르카이’ 업데이트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3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이어 신규 지역 ‘투림란’ 업데이트를 통해 또 한 번의 변화를 일으킬 계획이다.
이달 말 공개 예정인 ‘투림란’은 열대 우림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으로 월드 확장 및 신규 펠로우와 던전이 추가되고, 캐릭터 최고 레벨도 상향된다.
이 외에도 내년 상반기 신규 클래스 ‘샤링 위저드’, 극한의 난이도를 즐길 수 있는 도전의 탑을 시작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세력전, 신규 PVP 지역 등 기대감을 높여줄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최근 ‘토르카이’ 업데이트 이후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의 수가 눈에 띄게 급증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향후 계획 중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장기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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