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5.14%(2400원) 상승한 4만9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9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SK C&C는 이날도 기관과 외국인이 매집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917억원, 기관이 7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SK C&C 주식은 각각 5만4000주, 6만4000주씩 사담았다.
이에 따라 SK C&C는 지난 11월1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한달여만에 공모가(3만원) 대비 약 60%이상 상승했다.
전용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도 양호하고 향후 시스템통합(SI)업종에 대한 전망도 밝다”며 “꾸준한 상승추세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SK C&C의 목표주가로 5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