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의도 본원에서 다음달 8일까지 '세계 유명증권 테마전'이라는 주제로 유가증권 기획전시를 개최한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물질문명의 풍요로움 속에서도 결핍과 소외로 상처 입는 현대인과 이를 타파하기 위해 현실과의 다양한 소통의 통로를 개발해 나가고 있는 현대산업을 증권을 매개로 삼아 ▲ 마음의다리 ▲ 차가운 심장을 녹이다 ▲ 소통의 부재-단절 ▲ 선물 등 4가지 소주제로 기획됐다.
주요 전시 사료는 모토롤라와 삼성전자, 월트디즈니 등 국내외 유명 증권 26점이다
예탁결제원은 "예탁결제원 고객을 비롯한 일반인에게 다채로운 형태의 세계 유가증권의 모습과 함께 역경과 위기를 헤치며 시대와 소통한 현대기업의 모습을 제시함으로써 연말연시를 맞이해 타인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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