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선전증시와 홍콩증시를 연결하여 외국인도 선전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선강퉁 시행을 기념해 내년 1월 27일까지 ‘mymy(買賣) 선강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첫번째로 ‘제1회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키움 영웅전’을 개최한다. 선강퉁, 후강퉁 종목들로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500만원 상당이다.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는다.
두번째는 ‘중국주식 실시간 무료 시세 제공 1+1 이벤트’이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선강퉁 종목을 포함한 중국A주의 무료 시세를 1개월 동안 제공한다. 실전투자대회 참가 후 거래 시 무료 시세 1개월을 추가로 제공한다.
세번째로 ‘선강퉁, 제2의 구글을 찾아라’ 출판을 기념해 저자 직강 무료세미나를 다음달 15일 오후 7시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동원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팀 팀장과 강준혁 K&J 스탁매니지먼트 대표, 키움증권 박준영 부장이 함께 선강퉁 시대 증시 전망 및 종목 투자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세미나 참석 전원에게 해당 강사들이 직접 저술한 선강퉁, 제2의 구글을 찾아라’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정훈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중국 선전증시에는 중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신성장 기업들이 대거 상장되어있어 투자매력도가 매우 높아 이번 선강퉁 시행이 중국 투자에 대한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선강퉁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주식은 영웅문4, 영웅문SW App을 통해서 매매가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외 영웅문SW App을 통해서도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키움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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