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울산 신연구소 준공식 개최
2016-11-17 15:35:16 2016-11-17 15:35:16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파미셀(005690)은 지난 1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공업단지에서 원료의약품과 전자재료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신연구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신축 연구소는 1086.61㎡규모이며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엠피이지(mPEG) 등의 차세대 바이오신약의 원료와 인계난연제, 전자재료 등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에 관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미셀 울산 공장은 신축 연구소를 포함해 지상 3층 지하 1층 대지면적 9407.3㎡규모로 2017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능력은 2배로 확대된다. 
 
파미셀은 증가하는 원료의약품 수주량에 대비해 공장과 연구소의 확장키로 하고, 지난해 9월 울산 온산산업공단에 51억 원을 들여 공장부지를 매입하고 올해 1분기부터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파미셀 관계자는 :"파미셀은 지난 10여 년간 연구개발에 전념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축적해왔다"며 "연구소는 회사의 심장으로, 이번 연구소 준공식을 계기로 파미셀은 제2의 도약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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