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기업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8일 우수 창업기업 공동발굴 및 투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트레이드는 유망 스타트업이 필요한 크라우드펀딩의 모든 진행과 교육, 홍보 등의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르호봇은 우수 기업 발굴과 적극적인 인큐베이터 역할을 맡게 된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양사가 수년간 상호 협력과 시너지를 이야기해 온 것의 공식 출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1만2000여 스타트업 회원들에게 큰 혜택이 있는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2016 론치컵 투자경진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차별화되고 다양한 스타트업 발굴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사진/오픈트레이드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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