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블랙프라임세일…최대 70% 할인
15개 브랜드·제조사 직접 진행
2016-11-11 11:02:09 2016-11-11 11:02:09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G마켓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블랙프라임세일(BLACK PRIME SALE)'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300여개 제품을 최대 70% 특가 판매하고, 15개의 유명 브랜드 본사가 직접 참여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먼저 '브랜드블랙세일관'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하나투어(039130), LG전자(066570), 샤오미,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총 15개 브랜드사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하나의 브랜드사가 24시간 동안 자사 제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제조사 중심의 릴레이 세일로, 브랜드사에서 직접 행사 콘셉트와 페이지 구성을 맡았다.
 
11일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서피스 프로4'를 특가 79만9000원에 판매하고, 오는 12일에는 하나투어가 '방콕 땡처리 항공권'(19만9000원~), '대만 땡처리 항공권'(20만9000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한경희, 14일 LG전자, 15일 쌤쏘나이트, 16일 뉴발란스, 17일 필립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총망라해 매일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브랜드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최초 론칭할 계획이다.
 
24시간 카운트다운 딜도 마련했다. '투데이블랙세일' 코너에서는 G마켓 카테고리 매니저가 특가로 공수한 150개 이상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11일에는 '멕시카나 커리우먼 치킨' 반값 쿠폰을 1000명 선착순 판매한다. 오는 12일에는 'BOOMTZ BOSS-800 블루투스 이어폰'을 1만9900원에 선보이며, 13일 '캐리비안베이 입장권'(1만6900원), 14일 '삼원온스파 온수매트'(9만9000원) 등 다양한 인기상품들을 매일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인기 해외직구상품을 선보이는 '해외직구블랙세일' 코너에서는 매일 10개의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데, 독일 현지 직배송 상품인 '다이슨 청소기'를 79만9000원에 판매하고, '리모와 토파즈 캐빈 멀티휠'(32L)을 96만7000원에 선보인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장은 "입점 브랜드와 제조사가 직접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제품과 가격적인 부분에서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역대급 혜택을 누려볼 수 있을 것"이라며 "관·부가세와 배송비가 포함된 해외직구 상품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직구 쇼핑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G마켓)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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