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출시 열흘만인 지난 5일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현재 240만 다운로드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하루, 이틀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게임 1위에 올랐고 대만, 싱가폴 등의 국가에서도 10위권 내 순위에 진입하면서 신규 이용자 유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초반 서비스가 안정화됨에 따라 일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수익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
미국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로 선정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현재 국내 시장이 전체 다운로드와 매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해외 시장으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주 캐나다, 영국, 호주 등 해외 135개국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에 선정된 것에 이어 지난 3일 미국 애플 앱스토어의 추천 신규 게임(New Game We Love)으로도 소개되면서 무료 게임 순위가 15위까지 단계적으로 상승했다. 아울러 태국의 현지 서비스는 오는 14일 시작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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